올여름, 월드컵 유니폼은 이렇게 입어야 더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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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월드컵 유니폼은 이렇게 입어야 더 예쁩니다

엘르 2026-06-24 19:09:27 신고

대한민국 대표팀의 연보라색 어웨이 유니폼을 보고 있자면 여름 코디에 활용해보고 싶어집니다. 축구 유니폼을 패션 아이템처럼 즐기는 흐름은 낯설지 않습니다. 1980~90년대 영국 축구 관중 문화에서 비롯된 블록코어는 이제 패션위크 런웨이부터 음악 페스티벌까지 자연스럽게 스며들었으니까요.


카모플라주 패턴으로 과감하게

Robert Kamau

Robert Kamau

스트릿 스타일의 아이콘 리한나처럼 카모플라주 패턴을 매치해보세요. 스포츠웨어와 밀리터리 무드가 충돌하는 듯 보이지만 오히려 그 불협화음이 스타일의 묘미가 됩니다. 와일드하지만 트렌디한 느낌을 주죠. 레트로한 스니커즈를 매치하거나 주얼리를 레이어드하면 자유분방하고 펑키한 룩이 완성됩니다.


레이스로 여성스럽게

Raimonda Kulikauskiene

Raimonda Kulikauskiene

파스텔 컬러의 축구 유니폼은 한층 부드럽고 여성스럽게 해석할 수 있습니다. 레이스 롱슬리브 톱 위에 유니폼을 입거나 레이스 스커트와 매치하면 스포티함과 로맨틱함이 공존하는 믹스매치 룩이 됩니다. 유럽의 어느 휴양지에서도 잘 어울릴 법한 스타일로, 도심의 낮과 밤은 물론 바캉스 룩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부츠로 비율감 살리기

Jeremy Moeller

Jeremy Moeller

무릎까지 오는 니하이 부츠를 활용하면 색다른 비율감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미니스커트나 쇼츠를 더하면 스타일링의 완성도가 올라가고요. 여기에 약간의 프레피 무드까지 더하면 더욱 재미있는 룩이 완성됩니다.


버뮤다 쇼츠와 키튼 힐 조합

Gilbert Flores

Gilbert Flores

축구 유니폼과 버뮤다 쇼츠 조합은 예외 없이 검증된 공식입니다. 데님 소재부터 테일러드 디자인까지 디테일의 제한을 둘 필요는 없습니다. 전부 잘 어울리니까요. 루즈하게 떨어지는 오프숄더 축구 유니폼에 키튼 힐을 매치하면 절묘한 대비를 이루며 한층 스타일리시해 보일 거예요.


데님은 언제나 정답

Jeremy Moeller

Jeremy Moeller

가장 안전한 선택은 뭐니 뭐니 해도 데님입니다. 청바지나 데님 스커트에 유니폼을 살짝 넣어 입는 ‘하프 턱’ 스타일링만으로 감각적인 데일리룩이 완성됩니다. 반지와 팔찌를 레이어드해 여백을 채워도 좋겠네요.


유니폼 자체를 돋보이게

BG020/Bauer-Griffin

BG020/Bauer-Griffin

무엇보다 쉬운 방법은 유니폼을 있는 그대로 즐기는 것. 오버사이즈 핏의 축구 유니폼에 볼드한 스니커즈와 새하얀 양말을 신으세요. 가벼운 레더 백이나 팬시한 선글라스를 더하면 금세 감각적인 룩이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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