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박석준 기자] 성동구 왕십리역 일원에 호텔이 들어선다.
24일 서울시는 전일 열린 제10차 건축위원회에서 성동구 행당동 293-11 일원 '왕십리역 역세권활성화사업' 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해당 대상지에는 건폐율 49%, 용적률 882%, 높이 149.9m의 건축기준이 적용돼 지하 8층~지상 31층, 연면적 6만 8,063㎡ 규모의 관광숙박시설이 건립될 예정이다.
새로 들어서는 건축물은 호텔 242실과 근린생활시설, 공공전시시설, 공영주차장을 포함한 복합시설로 계획됐다. 사업지에는 공개공지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열린 휴게공간을 제공하며 지상 2층에는 공공전시시설, 지하 2층에는 공영주차장을 마련해 공공성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왕십리역은 지하철 2·5호선과 수인분당선 등 6개 철도 노선이 교차하는 광역거점으로, 시는 이번 사업이 도심과 동북권, 한강권을 연결하는 관광·상업·문화 복합개발의 선도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행당동 293-11번지 역세권 활성화사업은 왕십리 광역거점의 입지적 장점을 활용해 관광숙박시설과 문화·공공시설을 함께 확충하는 사업"이라며 "이번 사업이 시민에게 열린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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