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해협 갇힌 우리 선박 4척 추가 통과···18척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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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 갇힌 우리 선박 4척 추가 통과···18척 남아

투데이코리아 2026-06-24 17:50:00 신고

▲ 호르무즈 해협 케심섬 해안에 지난달 18일 이란의 해협 봉쇄로 발이 묶인 컨테이너선이 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 호르무즈 해협 케심섬 해안에 지난달 18일 이란의 해협 봉쇄로 발이 묶인 컨테이너선이 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투데이코리아=김준혁 기자 | 호르무즈 해협에 갇혔던 우리 선박 4척이 추가로 빠져나왔다.

24일 해양수산부부는 호르무즈 해협 내측에 위치하던 우리 선사 운용 선박 4척이 해협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해협에 빠져나온 선박에는 총 26명이 승선해 있으며, 4척 중 1척이 한국으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해협 통과로 현재 호르무즈 해협 내측에 대기 중인 우리 선박은 18척으로 줄어들었으며, 통과한 선박들은 이란 정부의 신설 기관인 ‘페르시아만해협청(PGSA)’ 통항 승인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기관은 호르무즈 해협 통과 선박의 통제·관리를 목적으로 삼고 있다.

해수부는 “해협 내측에 대기 중인 우리 선박 18척에 대해서도 통항 관련 동향 및 정보 제공을 통해 선사 자체 운항 계획 수립과 향후 안전한 통항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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