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대응부터 창업 지원까지···창원시, 미래 성장 전략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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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대응부터 창업 지원까지···창원시, 미래 성장 전략 가속

직썰 2026-06-24 17:43: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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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창원복합문화센터에서 ‘2040 창원시 환경계획(안)’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고 시민·전문가들과 환경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창원시]
창원시가 창원복합문화센터에서 ‘2040 창원시 환경계획(안)’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고 시민·전문가들과 환경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창원시]

[직썰 / 박정우 기자] 창원특례시가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장기 환경정책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 데 이어 청년 창업가들의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창업 오디션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미래 도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창원시는 24일 창원복합문화센터에서 ‘2040 창원시 환경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환경계획은 2026년부터 2040년까지 향후 15년간 창원시 환경정책의 비전과 목표, 분야별 추진 전략을 담는 법정계획이다.

이날 공청회에는 시민과 학계·연구계 전문가, 시의원,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계획의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을 논의했다. 환경계획안에는 녹색경제와 기후위기 대응, 지속가능성 강화를 핵심 방향으로 대기·물환경·자원순환·생물다양성·환경안전·생활환경 등 주요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대책이 담겼다.

참석자들은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뿐 아니라 환경정의 실현, 취약계층 보호, 시민 참여 확대 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공청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검토해 계획안을 보완한 뒤 관련 심의와 승인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앞서 23일에는 청년 복합문화공간인 스펀지파크 교육동에서 ‘창원 청년 창업 오디션’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청년 예비창업가들이 기초교육 과정에서 다듬은 사업계획과 브랜딩 전략을 공개하고 전문가 평가를 받는 실전형 경연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오디션에는 17개 팀이 참가해 F&B와 문화예술 등 다양한 로컬 창업 분야의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 1팀과 우수상 4팀 등 총 5개 팀이 선정됐으며 수상팀에는 총 180만원 상당의 지원 프로그램과 함께 향후 1대 1 맞춤형 멘토링이 제공된다.

창원시는 환경정책 고도화와 청년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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