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손흥민은 두 경기 연속 무득점에도 여전히 키플레이어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5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과달루페에 위치한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남아공을 만난다.
미국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프리뷰를 전하면서 손흥민에 대해 언급했다. 손흥민은 1992년생으로 이제 나이가 들었어도 한국 핵심 공격수다. 다만 올 시즌 LAFC에서 뛰며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무득점에 그쳐 우려가 있었는데 체코, 멕시코를 상대로 연속 선발 출전을 했지만 득점이 없어 걱정이 더욱 커진 상황이다.
홍명보 감독은 두 경기 연속 손흥민을 최전방에 썼지만 침묵을 보였고 이에 조기 교체를 했다. 손흥민 조기 교체를 두고 비난이 이어졌는데 한국 축구 전설 안정환은 '틱톡' 롱폼 플랫폼인 축구 예능 프로그램 '티키티키 타카타카 토크토크쇼'를 통해 "일반 팬들은 그렇게 이야기를 할 수 있다. 하지만 되도 않는 것들이 이상하게 그런 걸로, 관심을 받으려고 하는 것 같은데 제일 꼴 보기 싫다. 보기 안 좋고 선수들도 상처를 받는다. 나는 홍명보 감독 편이 아니고 대표팀 편이다. 후배 선수들이 잘됐으면 좋겠어서 이런 말을 하는 것이다"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화두에 오르고 있는 손흥민을 두고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는 "손흥민이 제 기량을 찾는다면 한국은 더 강해질 것이다. LAFC 스타 손흥민은 북중미 월드컵에서 득점력을 잃은 모습이다. MLS에서의 부진이 월드컵까지 이어지고 있다. 한국은 '옵타' 기준 기대 득점 3.21골에도 2골만 넣었는데 항상 기대 득점 이상 골을 넣던 손흥민이 득점이 없는 것이 매우 뼈아픈 상황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손흥민이 전성기는 아닐 지라도 기량에 대해선 여전히 의심하는 이들이 적을 것이다"라고 하면서 손흥민 선발 출전을 예상했다. 예상 라인업에 손흥민을 넣고 "손흥민은 대회 초반 부진한 모습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남아공전에서도 선발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성과 이강인이 파트너로 나설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손흥민, 이재성, 이강인과 함께 이태석, 황인범, 백승호, 설영우, 이기혁, 김민재, 이한범, 김승규가 선발 출전을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