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내년 5월 결혼설' 가짜뉴스에 가짜 답변으로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23일 유튜브 채널 '여의도 육퇴클럽'에는 '엄영자, 월드컵 중계진 털고 왔습니다?! (feat.전현무,이영표,남현종) 영자의 전성시대 EP.01'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부캐릭터 엄영자로 변신한 엄지인 KBS 아나운서는 KBS 북중미 월드컵 중계진에 합류한 전현무, KBS 해설위원 이영표, 캐스터 남현종 아나운서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엄지인은 전현무의 바쁜 스케줄을 언급하며 "그렇게 바빠서 멕시코 몇 번 왔다갔다 하면 여자친구가 다 OK 해주냐"고 너스레를 섞은 질문을 던졌다.
이에 전현무는 황당한 표정으로 "여자친구 유무를 이렇게 뭉툭하게 질문하는 사람은 처음 봤다"며 엄지인의 엉뚱한 질문 방식을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엄지인은 "왜 대답을 안하냐"며 거듭 답변을 재촉했다.
전현무는 체념한 듯 "여자친구가? OK 한다"고 답했고, 엄지인은 "듣기로는 내년 5월에 날 잡았다고 들었는데?"라면서 태연하게 가짜뉴스를 질문으로 던졌다.
앞서 전현무와 엄지인이 출연 중인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최근 전현무가 "내년 5월 셋째주에 결혼한다"고 농담으로 던진 말이 실제 결혼설로 보도되는 에피소드가 생긴 바 있다.
'내년 5월 결혼설'에 전현무는 "맞다. KBS홀에서 결혼식을 할테니까 그때 와서 부케 받으시고, 사회는 (남)현종이가 봐라"고 가짜 답변으로 받아쳐 다시 폭소를 더했다.
또 "신부는?"이라는 물음에는 "그건 내일부터 구하려고"라고 넉살을 부렸다.
전현무는 오는 25일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3차전 대한민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기 생중계에서 캐스터로 나선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유튜브 '여의도 육퇴클럽'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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