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노태하 기자] 한전KDN이 에너지 분야 특화 클라우드 서비스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국가서비스대상 4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세웠다.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 한전KDN은 24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열린 ‘2026 국가서비스대상(9th National Industry Awards)’ 시상식에서 ‘에너지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국가서비스대상은 국내 서비스 산업 발전과 우수 서비스 확산을 위해 마련된 시상 제도로 분야별 우수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한전KDN은 국가 보안 체계를 준수하는 소버린 클라우드 플랫폼인 ‘K-ECP(KDN 에너지 클라우드 플랫폼)’ 운영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K-ECP는 기후에너지 및 산업통상 분야 공공기관은 물론 디지털 전환(DX)과 인공지능 전환(AX)을 추진하는 민간 중소기업에 안정적인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하는 에너지 특화 플랫폼이다.
특히 생성형 AI와 AI 모델 학습·추론 환경을 지원해 고객 기관의 AX 구현을 돕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비스 비전과 기술력, 사회적 기여도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한전KDN은 최근 AI 인프라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는 클라우드 기반 그래픽처리장치(GPU)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고 있으며 GPU를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는 ‘GPUaaS(GPU as a Service)’ 사업 출시도 준비 중이다.
박상형 한전KDN 사장은 “한전KDN의 자체 솔루션인 K-ECP를 통해 고객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과 함께 AI 기반의 신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하며 “한전KDN의 우수한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관들의 성공적인 AX 전환을 적극 지원하여 대한민국 에너지 ICT 플랫폼의 리더십을 공고히 하는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전KDN은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활용 수요 확대에 대응해 에너지 산업 전반의 클라우드·AI 생태계 구축을 지원하며 공공부문 AX 선도 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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