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생활하는 청년들의 균형 잡힌 식습관과 영양 관리를 돕기 위한 맞춤형 요리 강좌가 열려 지역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양평군은 지난 23일 관내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기획된 영양관리 프로그램 ‘나두(DO) 한 끼’의 첫 번째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1인 가구 청년들이 일상에서 겪기 쉬운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건강한 밥상을 차려낼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지역 청년 16명이 참여해 올바른 식품 선택법과 식단 구성 전략을 익혔으며, 이후 진행된 냉메밀과 쪽파대패삼겹살말이 조리 실습 과정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지는 2회차 교육은 오는 7월2일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차수에서는 주방 기구 활용법과 식자재 보관 기준, 위생 수칙 등을 포괄하는 안전한 주방 환경 조성법을 다루며, 실습 메뉴로는 양배추 오코노미야키와 양배추 퀘사디아가 준비된다.
군은 이번 사업이 청년들의 보건 의식을 고취하는 동시에, 또래 간 자연스러운 소통과 교류를 촉진하는 매개체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바쁜 일상과 불규칙한 식사, 간편식 위주의 식생활로 영양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1인 가구에게 ‘나두(DO) 한 끼’가 건강한 식습관 형성의 좋은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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