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취약계층 급식 시설의 위생 수준과 영양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민관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기존 영유아 대상에서 취약계층 성인 및 노인 복지시설까지 아우르는 통합 관리 체계로의 전환을 앞두고 있어 지역 복지 안전망이 한층 더 촘촘해질 전망이다.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양평군보건소 회의실에서 ‘2026년 상반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식과 더불어 올해 상반기 주요 성과를 되돌아보고 하반기 핵심 추진 과제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자리에는 양평군보건소, 군청 보육·노인복지 담당 부서, 양평교육지원청,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비롯해 어린이집·유치원·지역아동센터·사회복지시설 등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실효성 있는 급식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현재 센터는 관내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성장기 연령별 맞춤형 식단과 표준 레시피를 개발·보급하고 있다. 또한 전문 인력이 현장을 직접 찾는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순회 지도를 병행하며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센터는 올해 하반기부터 ‘양평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명칭과 조직을 개편하고, 지원 대상을 소규모 사회복지 급식소까지 전격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행정적 심의와 의회 보고 등 사전 절차를 밟는 중이다.
신선혜 센터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지원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급식 환경을 조성하고, 사회복지 사업을 확대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