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뛰던 비카리오 떠난다...토트넘 여름 4호 영입은 맨유서 뛰었던 37살 골키퍼 "FA 이적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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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뛰던 비카리오 떠난다...토트넘 여름 4호 영입은 맨유서 뛰었던 37살 골키퍼 "FA 이적 가능"

인터풋볼 2026-06-24 15:51: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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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마르틴 두브라브카 영입을 노리면서 굴리모 비카리오 이탈이 예고된다. 

영국 '디 애슬레틱'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두브라브카는 토트넘과 진전된 협상을 진행 중이다. 37살 두브라브카는 번리를 떠나 자유계약(FA) 신분이다. 토트넘은 브라이튼의 제이슨 스틸도 노렸는데 두브라브카 영입에 집중하고 있다. 비카리오는 현재 주전에서 밀렸고 토마스 킨스키가 주전으로 도약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잔류에 성공을 한 후 이브 비수마 등을 내보내면서 스쿼드 개편을 시도했다. 페드로 포로와 재계약을 맺고 앤디 로버트슨, 마르코스 세네시, 얀 폴 반 헤케를 영입하면서 수비를 보강했다. 산드로 토날리, 사비우 등도 노리면서 스쿼드를 더 강화하려고 한다. 이제 골키퍼까지 노린다.

토트넘은 위고 요리스가 LAFC로 떠난 후 비카리오가 골문을 책임졌다. 비카리오는 2024-25시즌까지 주전 골키퍼로 뛰면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이끌기도 했는데, 올 시즌은 부상과 부진으로 인해 막판에는 킨스키에 선발 골키퍼 장갑을 내줬다. 비카리오가 탈장 수술로 인해 빠질 동안 킨스키가 경쟁력을 보여 주전 골키퍼를 차지했는데 다음 시즌까지 여파가 이어질 수 있다.

비카리오는 이탈리아 세리에A 복귀설이 나오고 있다. 유벤투스, 인터밀란 등이 비카리오를 원한다. 아직 매각이 되지는 않았지만 여름 이적시장 내에 이적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비카리오가 떠나면 킨스키가 주전으로 도약하고 브랜든 오스틴이 활용될 예정인데 최소 3명은 필요하므로 두브라브카가 타깃이 됐다.

두브라브카는 1989년생 만 37살 골키퍼다. 슬로바키아 국가대표 골키퍼로 활약을 했고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맹활약을 하면서 인상을 남겼다. 뉴캐슬 시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임대를 가 올드 트래포드에서 뛴 적도 있다. 2025-26시즌을 앞두고 7년 만에 뉴캐슬을 떠났고 번리로 향했다. 번리에서 분투를 펼쳤지만 팀은 19위에 위치하면서 강등됐다.

번리가 강등이 된 이후 두브라브카는 계약을 종료해 FA 신분이 됐다. 나이가 있지만 경험이 많고 아직 활용 가능성이 높은 두브라브카를 영입하려고 한다. 토트넘 여름 4호 영입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두브라브카가 오면 비카리오는 사실상 이적이 확정적이라고 평가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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