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 니오좀 기반 신원료 아태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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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프, 니오좀 기반 신원료 아태 첫 공개

이뉴스투데이 2026-06-24 15: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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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26‘에서 바스프의 첨단 솔루션 Emulgade® Verde PE 아시아-태평양 최초 공개. [사진=바스프]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26‘에서 바스프의 첨단 솔루션 Emulgade® Verde PE 아시아-태평양 최초 공개. [사진=바스프]

[이뉴스투데이 노태하 기자]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BASF)가 니오좀 기반 차세대 화장품 원료를 아시아·태평양 시장에 처음 선보인다.

바스프는 오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26(in-cosmetics Korea 2026)’에서 신제품 ‘Emulgade® Verde PE’를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Emulgade® Verde PE는 별도의 전처리 공정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레디-투-유즈(Ready-to-Use) 형태의 원료로 친수성 활성 성분의 전달 효율을 높이면서도 제형 설계의 복잡성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니오좀(niosome) 구조를 형성해 수용성 활성 성분의 안정적인 전달을 지원한다. 별도 공정 변경 없이 다양한 화장품 제형에 적용할 수 있는 드롭인(drop-in) 솔루션으로 개발돼 포뮬레이터의 활용성을 높였다.

바스프에 따르면 Emulgade® Verde PE를 적용한 제형은 피부 장벽을 통한 친수성 활성 성분의 흡수 효율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단순한 제형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성분 효능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저자극 성분으로 구성돼 민감성 피부에도 적합하며, 스킨케어는 물론 바디케어와 헤어케어 제품에도 폭넓게 적용 가능하다. 생분해가 가능하고 용제를 사용하지 않는 생산 공정을 적용해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제품 개발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전시 기간인 7월 2일에는 바스프 퍼스널케어 사업부 아시아·태평양 지역 스킨케어 마케팅 담당 목윤정 매니저가 기술 세미나를 진행한다.

세미나에서는 Emulgade® Verde PE의 니오좀 기술을 기반으로 친수성 활성 성분 전달을 보다 효율적으로 구현하는 방법과 전달 효율을 극대화하는 제형 설계 전략이 소개될 예정이다.

바스프는 이번 전시회에서 대봉엘에스, 동양에프티, 라비오 등 유통 파트너사 부스를 통해 다양한 퍼스널케어 솔루션도 함께 선보인다.

회사는 고기능성 원료 기술과 지속가능성을 결합한 차세대 솔루션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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