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수, 전 남편 일라이 재혼에 쿨한 축하... "치과의사와 재혼 루머는 가짜 뉴스, 제발 누구인지 데려와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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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수, 전 남편 일라이 재혼에 쿨한 축하... "치과의사와 재혼 루머는 가짜 뉴스, 제발 누구인지 데려와 달라"

메디먼트뉴스 2026-06-24 14:49: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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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지연수의 연수롭다'

 

[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방송인 지연수가 전 남편인 그룹 유키스 출신 일라이의 재혼 소식에 진심 어린 축하를 건네는 한편, 자신을 둘러싼 황당한 재혼 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하고 나섰다.

지난 22일 지연수의 개인 유튜브 채널 지연수의 연수롭다에는 제 재혼 생각은요…? 지연수 그녀의 솔직한 심경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어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설렁탕집 서빙으로 바쁜 근황... "아들 민수의 첫 장려상 수상에 행복"

영상 속 지연수는 최근 어떻게 지내고 있느냐는 질문에 열심히 일하며 지내고 있다며 쑥스러운 미소와 함께 근황을 전했다. 그녀는 현재 지인이 운영하는 설렁탕집에서 서빙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며 점심시간에만 기본적으로 100명에서 120명 정도의 손님이 몰려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거운 놋그릇을 계속 나르다 보니 손목과 오른팔에 무리가 와 현재 병원에서 물리치료를 병행하고 있다고 덧붙여 치열하게 살아가는 일상을 고백했다.

아들 민수 군에 대한 기쁜 소식도 전했다. 지연수는 최근 민수가 학교 과학 상상 표현대회에 참가해 그리기와 글짓기 부문에서 당당히 장려상을 받았다며, 아이가 태어나 처음으로 받아온 상이라 너무나도 자랑스럽고 행복했다고 말하며 영락없는 아들 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과거 전 남편과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 대해서는 당시 나는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사람이 아니었기에 방송 이후 내 실생활과 주변 시선이 한순간에 바뀔 수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뼈저리게 체감했던 계기였다고 덤덤히 회상했다.

5세 연하 치과의사 재혼설에 폭소... "근거 없는 가짜 뉴스와 단호히 거리 둘 것"

특히 지연수는 온라인상에서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는 자신에 대한 악성 루머를 직접 언급하며 정면에 나섰다. 유튜브를 중심으로 지연수가 최근 재혼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는 제작진의 질문에 그녀는 어이없다는 듯 호탕한 웃음을 터뜨렸다. 지연수는 소문에 따르면 내가 5살 연하의 치과의사와 재혼해서 예쁜 딸까지 낳았다고 하더라며, 제발 그 치과의사가 누구인지 내 앞에 좀 데려와 줬으면 좋겠다고 재치 있게 맞받아쳤다.

그녀는 이러한 근거 없는 가짜 뉴스나 내 실제 삶과 전혀 무관한 이야기들이 마치 진짜 일어난 사실처럼 교묘하게 포장되어 나오는 유튜브 콘텐츠들은 나와 단 1%의 연관도 없다며 선을 그었다. 이어 무분별한 억측과 가짜 뉴스에 흔들리지 않고 철저히 거리를 두며 내 삶을 지켜내야겠다는 것을 살아가면서 깊이 깨달았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일라이의 새로운 출발 응원... "민수와 함께 진심으로 축하, 내 인생 1순위는 언제나 아들"

한편 전 남편 일라이의 재혼 소식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쿨하고 성숙한 태도를 보여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지연수는 그 사람의 결혼 소식은 진작부터 알고 있었지만 정확히 언제 식을 올리는지는 몰랐다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녀는 소식을 접하고 가장 먼저 들었던 걱정은 내일 당장 민수가 학교에 가야 하는데 주변 학부모나 친구들을 통해 혹시나 아이가 상처가 되는 말을 듣게 되지는 않을까 하는 부분이었다며 오직 아들만을 생각하는 모성애를 보였다.

이어 일라이는 아직 30대로 젊은 나이인 만큼 얼마든지 새롭게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낳아 제2의 인생을 행복하게 살아갈 권리가 있다며, 나는 이미 아들 민수와 함께하는 지금의 삶이 너무나도 만족스럽고 행복하기에 그 사람이 나보다 조금 늦게 행복의 결실을 맺은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아들도 아빠의 재혼 사실을 알고 있느냐는 절친한 기자의 질문에 지연수는 당연히 알고 있고 우리 둘 다 진심으로 축하를 건넸다며, 우리가 축하 안 하면 어쩔 거냐고 환하게 웃어 보였다. 그녀는 현재 내 인생의 부동의 1순위는 오직 아들 민수뿐이며, 아이 외에는 그 어떤 것에도 관심이 없다고 단호하게 밝히며 당당한 홀로서기 행보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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