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지역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한국글로벌셰프고 학생 15명은 최근 강화군 삼산면사무소에서 주민 25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조리 기술을 활용해 식사와 반찬을 준비하고 배식까지 맡았다. 식사를 마친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사들은 행사 운영과 안전 관리 등을 지원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교류하며 공동체 의식을 배우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윤희준 한국글로벌셰프고 이사장과 김영운 특성화단장 등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박용철 강화군수도 현장을 찾아 학생들을 격려했다.
방형욱 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글로벌셰프고는 강화군 내가면 고천리에 위치한 특성화고로, 한식·양식·중식·제과제빵 등 조리 교육을 한다.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사랑의 밥차'는 연간 3~4차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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