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보훈지청, 호국보훈의 달 맞아 보훈 기여자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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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보훈지청, 호국보훈의 달 맞아 보훈 기여자 표창

경기일보 2026-06-24 14:24: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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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2026년도 호국보훈의달 모범국가보훈대상자 등 포상전수식’에서 국가보훈부 표창 수상자 7명과 염정림 인천보훈지청장(왼쪽 5번째)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보훈지청 제공

 

인천보훈지청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 기여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24일 지청에 따르면 23일 정부인천지방합동청사에서 ‘2026년도 호국보훈의달 모범국가보훈대상자 등 포상전수식’을 했다. 행사에는 수상자 64명이 참석했으며, 가족과 보훈단체 관계자 200여명도 함께 해 이들을 축하했다.

 

지청은 ‘모범국가보훈대상자’와 ‘대외유공인사’로 나누어 시상했다. 모범국가보훈대상자는 국가유공자 본인이나 가족 가운데 유공자 복지에 기여한 사람이다. 국가보훈부 표창을 받은 김범수·조은영씨를 비롯해 59명이 인천시·경기도 등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상이군인인 김범수씨는 지난 2000년부터 다른 유공자들을 돌보는 한편, 나아가 지역사회 다른 분야에서도 봉사해 왔다. 독립유공자 후손인 조은영씨는 유해 발굴 및 안장을 이끌었으며, 광복회를 정기 후원하는 등 보훈문화를 활성화 했다.

 

대외유공인사는 일반 시민 가운데 국가유공자 복지에 기여한 이다. 보훈부 표창을 받은 이보은 인천세종병원장례식장 대표와 감사패를 받은 김주현 양복업체 ‘김주현바이각’ 대표 등 5명이 수상했다.

 

이 대표는 여러 유공자들에게 장례서비스를 지원했으며, 김 대표는 이들의 품위 유지를 위해 양복을 제공해왔다. 이들 외에도 보훈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공무원이나 유공자를 적극 채용한 업체 임직원들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청은 이번 표창식을 위해 지난 2월부터 보훈부 지침에 따라 지역사회 곳곳 숨은 보훈 기여자들을 발굴해왔다.

 

염정림 인천보훈지청장은 축사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들과 이들 복지에 기여해 온 시민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했다.

 

한편 인천보훈지청은 인천과 경기 광명·김포·부천에 사는 국가유공자를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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