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8월 도서관 3층 아람마루에서 '2026 한여름의 도서관 뮤직캉스'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한여름의 도서관 뮤직캉스'는 도서관이 소장한 예술 관련 DVD를 활용해 클래식, 오페라,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 영상을 상영하고, 상영 전후에는 음악 감상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도서관은 다음 달 가에타노 도니체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 요하네스 브람스의 '독일 레퀴엠',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뮤지컬 '캣츠', 베를린 필하모닉의 '1996 유럽 콘서트 in 상트페테르부르크' 등 수준 높은 공연 영상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공연 상영 전후와 7월 28일부터 8월 30일까지는 KBS 클래식FM을 송출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연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을 복합 문화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별도의 신청 없이 고양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자체 행사나 대관이 없는 날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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