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범죄 취약지역과 통학로를 중심으로 방범용 CCTV 설치·교체 사업을 마무리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과천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와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방범용 CCTV 71대를 새로 설치하고 노후 장비 56대를 교체하는 등 총 127대의 CCTV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천동 뒷골과 경마공원역 인근, 문원동 아랫배랭이로 등 여성 안심귀갓길과 갈현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등 범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추진됐다.
특히 설치·교체된 장비 가운데 101대는 인공지능(AI) 기반 CCTV로 구축됐다. AI CCTV는 사람과 차량 등 객체를 자동으로 인식해 이상 상황을 보다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어 관제 효율 향상과 범죄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사업에는 총 7억6천여만원이 투입됐으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2천만원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천만원을 확보해 시 재정 부담을 줄였다.
이번 사업으로 과천시가 운영하는 방범용 CCTV는 총 1천251대로 늘어났다. 시는 앞으로도 범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CCTV를 확대하고 노후 장비 교체와 AI CCTV 전환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범죄 취약지역과 안전 사각지대에 대한 CCTV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지능형 CCTV 확대를 통해 관제 효율을 높이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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