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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서클, '웰체크' 일차의료 만성질환 관리사업 디지털 해법 제시

폴리뉴스 2026-06-24 13:14:32 신고

이대근 서울정통연합의원 원장이 닥터빌 온라인 세미나에서 '웰체크를 활용한 일차의료 만성질환 관리사업 운영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엠서클]
이대근 서울정통연합의원 원장이 닥터빌 온라인 세미나에서 '웰체크를 활용한 일차의료 만성질환 관리사업 운영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엠서클]

만성질환 환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일차의료 현장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환자 관리의 연속성을 높이기 위한 디지털 기술 도입 사례가 공개됐다.

엠서클은 의료 전문 플랫폼 닥터빌을 통해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웰체크'를 활용한 '일차의료 만성질환 관리사업(이하 일만사)'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국 5,600여 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만성질환 관리의 디지털 전환 사례를 확인했다.

이날 연자로 나선 이대근 서울정통연합의원 원장은 동네의원이 주관하는 만성질환자 케어플랜 수립과 혈압·혈당 데이터 모니터링 과정에서 디지털 플랫폼이 거둔 행정 간소화 효과를 소개했다.

현재 일만사는 동네의원이 주치의 역할을 맡아 환자의 연간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교육·상담을 제공하는 국가사업이다. 2019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2024년 본사업으로 전환됐다.

발표에 따르면, 웰체크는 환자 등록부터 전자동의서 및 문진표 수집, 케어플랜 작성, 점검평가 등 행정 절차를 일원화했다. 특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제출해야 하는 행정 자료를 자동으로 취합 및 일괄 제출할 수 있도록 구현해 의료진의 서류 작업 업무를 단축시켰다.

환자는 모바일 앱에 복약 정보, 생활습관, 혈당·혈압 수치를 기록하고, 의료진은 이를 진료 시 확인해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고령화에 따른 만성질환 인구 증가로 일차의료의 역할이 중대해지는 가운데, 의료 현장의 디지털 기술 융합은 행정 인력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폴리뉴스 김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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