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이 발표한 '2027 QS 세계대학평가(QS World University Rankings 2027)'에서 인하대학교가 세계 555위에 올랐다.
지난해 643위보다 88계단 상승한 성적으로, 국내 대학 가운데 두 번째로 큰 상승 폭을 기록했다.
24일 QS 등에 따르면 학계 평판도와 졸업생 평판도, 연구 영향력, 국제화 수준,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전 세계 8천808개 대학을 대상으로 했으며, QS는 이 가운데 1천504개 대학 순위를 발표했다.
인하대는 졸업생 평판도와 학계 평판도, 교원당 피인용 등 주요 지표에서 고르게 순위가 상승했다.
특히 졸업생 평판도는 전년보다 156계단 오른 세계 503위를 기록하며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학계 평판도는 57계단 상승한 세계 642위, 교원당 피인용 지표는 33계단 오른 세계 628위로 집계됐다.
국제화 부문에서도 성과를 냈다. 외국인 학생 비율은 전년보다 198계단 상승한 세계 452위를 기록했고, 지속가능성 분야 역시 48계단 오른 세계 357위에 이름을 올렸다.
인하대는 글로벌 교육 협력 확대와 국제 공동교육 프로그램 운영, 연구 역량 강화 등을 추진해 왔다고 설명했다.
조명우 총장은 “이번 순위 상승은 교육과 연구, 국제화 분야에서 구성원들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며 “연구 경쟁력과 교육 혁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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