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경현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글로벌 럭셔리 테크놀로지 브랜드 지커(Zeekr)의 한국 법인 지커코리아가 신규 회원사로 가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중국 지리홀딩그룹이 지난 2014년 출범시킨 지커는 2025년 상반기 기준 아시아와 유럽, 오세아니아 등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58만대 이상의 차량을 인도한 전기차 브랜드다.
지커코리아는 지난해 12월 국내 판매 및 서비스를 담당할 파트너사와 딜러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달 프리미엄 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7X'를 공개하며 한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서울 등 주요 매장 9곳을 시작으로 연내 전국 판매 네트워크를 14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1995년 설립된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이번 지커코리아 합류로 국내에 공식 수입 및 판매를 진행하는 22개사, 29개 브랜드를 회원사로 두게 됐다.
정윤영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부회장은 “글로벌 전동화 브랜드 지커의 합류로 수입차가 주도하는 친환경 모빌리티 전환에 긍정적인 시너지가 더해질 것이다”며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발맞춰 합리적으로 제도를 개선하고 국내 자동차 산업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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