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로 정비·노후 전기설비 교체 등 정비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2026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점검회의'를 열어 관계 기관의 재난 대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침수에 취약한 전통시장 300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배수로 정비, 차수판 설치, 노후 전기설비 교체 등 위험 요인을 정비했다.
특히 단순 침수를 넘어 누전으로 인한 대형 화재 등 2차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전통시장과 노후 공장 단지의 취약 요인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또 과거에 집중호우 피해를 겪은 적이 있는 산업단지 내 재난 취약지구를 중심으로 관할 지방청 및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을 점검했다.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비상 단계별 가동 체계를 마련하고, 야간이나 주말 등 취약 시간대에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방·경찰을 비롯해 전통시장 상인회와 실시간 비상연락망을 다시 파악했다.
김우중 기획조정실장은 "각 지방청과 산하기관은 정부의 확고한 재난 안전 기조를 유념해 피해 예방을 위한 신속한 현장 조치에 나서 달라"고 말했다.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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