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교조 광주지부는 지난 23일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당선인과 간담회를 갖고 5가지 핵심 현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5대 현안은 ▲ 교권 보호 ▲ 교사 행정업무 경감 ▲ 교원 정원 확보 ▲ 안정적인 인사정책 ▲ 상시적 소통 구조 확립이다.
전교조는 "교육감 직속 교권 보호 기구 신설 및 실질적 교권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외부 전문 기관의 조직 진단을 통한 학교 업무 경계를 명확히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교육 여건 악화를 막기 위한 안정적인 교원 정원 확보 대책을 수립하고 사적 인사를 배제한 공정하고 투명한 기계적 탕평 인사를 단행해야 한다"며 "일회성 행사를 탈피한 교원단체와의 정례적·실질적 협치 기구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김현주 광주지부장은 "과거 광주 교육의 한계는 '소통 부재'와 '사적 인사'"이라며 "새로 출범하는 통합 교육청은 이러한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고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 원칙을 확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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