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도심 속 자연 휴양 공간인 ‘사패산 통나무집’의 주중 이용료를 대폭 인하해 시민들의 여가 생활 지원에 나선다.
시는 시민들이 보다 경제적인 가격으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오는 7월 1일부터 사패산 통나무집의 주중 숙박 사용료를 50% 감면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감면 혜택은 의정부시민과 지역 내 공공·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적용된다. 구체적인 감면 대상은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 ▲의정부시 소재 초·중·고등학교가 교육활동이나 체험학습을 위해 이용하는 경우 ▲의정부시와 의정부도시공사, 그리고 의정부문화관광재단·의정부시민장학회 등 시 출자·출연기관이 공공목적으로 시설을 사용하는 경우다.
50% 할인 혜택이 적용되면 주중 숙박 요금은 기존보다 절반 가까이 저렴해진다.
가장 작은 규모인 ▲5평형 백로동은 성수기 3만8천500원, 비수기 3만3천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8평형 능소화동은 성수기 4만4천원, 비수기 3만8천500원으로 조정된다. 단체나 가족 단위 이용이 많은 ▲25평형 버드나무동은 성수기 11만 원, 비수기 9만3천500원까지 요금이 내려간다.
사패산 통나무집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의정부도시공사 통합예약결제시스템 누리집의 ‘복지·편의시설’ 메뉴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요금 감면 조치로 사패산 통나무집이 시민들의 피로를 풀고 가족들과 여가를 즐기는 대표적인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합리적이고 편리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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