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이 6월 23일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지원 사업에 필요한 백신 1,233만 도즈에 대한 조달계약을 에스케이바이오사이언스㈜ 등 6개 업체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1,233만 도즈 확보…지난 절기 실적·수요조사 반영
이번 조달 물량인 1,233만 도즈는 2025-2026절기 실제 접종 건수와 2026-2027절기 예상접종률, 올해 3~4월 실시한 지자체 수요조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됐다.
◆희망수량 경쟁입찰…6개 업체 선정
백신 조달은 조달청 공고를 통한 희망수량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방식은 최저 가격(동일 가격일 경우 많은 물량)을 제시한 순서대로 총 수요량에 도달할 때까지 낙찰자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선정 결과, 에스케이바이오사이언스㈜가 270만 도즈로 가장 많은 물량을 계약했으며, ㈜녹십자 266만 도즈,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225만 도즈, ㈜한국백신 190만 도즈, ㈜보령바이오파마 177만 도즈, 일양약품㈜ 105만 도즈 순이다.
(표)2026~2027년 인플루엔자 백신 조달계약 현황

◆배송 전 현장 점검…안전 접종 체계 구축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조달계약 업체를 대상으로 백신 배송 전 보관시설·수송설비(수송용기, 차량) 등 철저한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한 예방접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현장 점검과 철저한 콜드체인 관리를 통해 안전한 예방접종 환경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메디컬월드뉴스]
Copyright ⓒ 메디컬월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