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나수, 팀 우승에 개인 MVP까지…‘킬잇’ 다크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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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나수, 팀 우승에 개인 MVP까지…‘킬잇’ 다크호스

스포츠동아 2026-06-24 11:33: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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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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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최미나수가 팀 미션 우승과 개인 MVP를 동시에 차지하며 ‘킬잇’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23일 방송된 tvN ‘킬잇: 스타일 크리에이터 대전쟁’에서는 본선 2라운드 ‘레이블 컬러 팀 미션’이 진행됐다.

이날 최미나수는 화이트 레이블 소속으로 미션에 참여했다. 그는 팀의 최종 우승은 물론 개인 MVP까지 차지하며 강한 존재감을 남겼다.

최미나수는 준비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팀에 힘을 보탰다. 화이트 콘셉트에 맞는 의상과 소품을 준비하기 위해 자신의 집을 공개했고, 김나라와 스타일링 아이디어를 나누며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회의 과정에서는 각자의 ‘OBSESSION’을 고백하는 방향으로 브랜딩 필름 콘셉트를 발전시켰다. 최미나수는 “화제성과 관련이 있다 보니, 잊히는 것이 두렵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진정성을 더했다.

기존 이미지에서 벗어나려는 노력도 돋보였다. 그는 “참가자들에게 승무원 같다, 아나운서 같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그래서 더 파격적인 변신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프로페셔널한 경험을 가진 분들이 많아 부족하게 느껴졌다. 그 수준에 닿기 위해 정말 많이 노력했다”고 털어놓으며 미션을 향한 진심을 드러냈다.

촬영 당일에는 예상치 못한 변수로 충분한 개인 촬영 시간을 확보하지 못했지만, 최미나수는 끝까지 팀을 우선했다. 아쉬움을 보이면서도 “괜찮다”며 팀 미션 완성에 집중했고, 제한된 시간 안에서도 높은 몰입도와 연기력을 보여줬다.

화이트 레이블은 ‘OBSESSION’을 주제로 참가자들의 강박과 내면을 담은 브랜딩 필름을 선보였다. 상영 후 다른 참가자들은 “힘을 한 스푼 뺀 듯한 느낌이라 오히려 시선이 갔다”, “참신하다”, “연기도 잘하고 잘 만들었다”고 호평했다.

그 결과 화이트 레이블은 팀 미션 최종 1위를 차지하며 전원 생존을 확정했다.

최미나수는 개인 MVP에도 선정됐다. 글로벌 뷰티 앤 헬스 트렌드 리딩 컴퍼니 직원 평가가 반영된 결과로, 현업 전문가들에게 가능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팀 우승과 개인 MVP를 동시에 거머쥔 최미나수가 다음 라운드에서 또 어떤 변신과 성장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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