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입프린세스, 데뷔 첫해 제프 하네다 입성 "감사하고 자부심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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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입프린세스, 데뷔 첫해 제프 하네다 입성 "감사하고 자부심느껴"

뉴스컬처 2026-06-24 10:48: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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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지연 기자] 힙합그룹 H//PE Princess(하입프린세스)가 데뷔 이후 첫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글로벌 팬덤과 한층 가까워졌다.

하입프린세스는 지난 20일 일본 도쿄 제프 하네다(Zepp Haneda)에서 '2026 H//PE Princess 1st Fanmeeting '을 개최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팬들과 단독 행사를 진행한 멤버들은 무대 위에서 음악과 이야기, 이벤트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일본에서 첫 팬미팅을 개최한 하입프린세스. 사진=챕터아이
일본에서 첫 팬미팅을 개최한 하입프린세스. 사진=챕터아이

공연의 시작은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인사였다. 긴장과 설렘이 공존하는 표정으로 팬들을 만난 하입프린세스는 "오늘이 오래도록 기억되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며 팬미팅의 문을 열었다.

이어 첫 번째 미니앨범 '17.7'을 중심으로 무대가 펼쳐졌다. 타이틀곡 'Stolen'을 비롯해 'gOOd! (H//PE P ver.)', 'DAISY (H//PE P ver.)', 'Hoppin'', 'One day'까지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완성하며 힙한 에너지와 자유로운 팀 컬러를 선명하게 보여줬다. 강렬한 퍼포먼스와 탄탄한 라이브는 팬들의 함성과 떼창을 이끌어냈다.

하입프린세스. 사진=챕터아이
하입프린세스. 사진=챕터아이

공연 중간에는 팬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멤버들은 데뷔 준비 과정과 활동 비하인드, 무대에 오르기까지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솔직하게 전하며 팬들과 한층 가까워졌다. 공연장은 웃음과 박수가 끊이지 않는 따뜻한 분위기로 채워졌다.

팬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도 진솔하게 전했다. 하입프린세스는 "오늘 이 순간이 너무 소중하다. 팬들 앞에 서니 지금까지의 모든 시간이 떠올랐다"며 "앞으로도 시간이 지나 '하입프린세스를 응원해서 행복했다'고 말할 수 있는 팀이 되도록 계속 성장하겠다"고 다짐했다.

하입프린세스. 사진=챕터아이
하입프린세스. 사진=챕터아이

이날 팬미팅에서 멤버들은 공연 내내 객석을 향해 적극적으로 인사를 건네고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하며 팬들과 거리감을 좁혔다. 공연장을 찾은 일본 음악·방송 관계자들 역시 하입프린세스의 무대와 팬덤의 열기를 관심 있게 지켜보며 현지에서 높아진 팀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한편 하입프린세스는 올해 상반기 데뷔 후 한국과 일본, 양국을 기점으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오는 8월에는 '2026 KCON LA' 출연까지 확정하며 글로벌 활동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무엇보다 '언프리티 랩스타 : 힙팝 프린세스'로 인연을 맺은 다이나믹듀오의 개코가 메인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는 만큼, 하입프린세스가 이들의 지원 속에서 힙합계 어떻게 자리매김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뉴스컬처 김지연 starlife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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