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휴가, 임기 마무리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24일 "저는 떠나더라도 전북의 성공은 계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도청에서 열린 '6월 소통의 날' 행사에서 4년간 도정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직원들을 격려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지난 4년 동안 우리는 끊임없이 도전하고 또 도전했다"며 "특별자치도 출범이라는 역사적 전환점을 만들었고,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어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 도시에 이름을 올렸다. 또 새만금을 대한민국 미래산업 중심지로 키울 대규모 투자까지 끌어냈다"고 회고했다.
이어 "이 모든 성과는 직원 여러분의 역량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함께였기에 해낼 수 있었고 그래서 행복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특별자치도의 권한을 더 키우고, 제3금융중심지와 미래 신산업 거점으로 성장하고, 올림픽을 개최하는 전북의 미래를 기대하고 응원하겠다"며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도민과 전북의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6·3 지방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낙마한 김 지사의 임기는 오는 30일까지다.
그는 26일부터 휴가에 들어가 사실상 임기를 마무리하고 29일에는 이임식에 참석한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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