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경기준비위, ‘30분 출근 대전환’ 실행 본격화…교통 공약 실행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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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경기준비위, ‘30분 출근 대전환’ 실행 본격화…교통 공약 실행방안 논의

경기일보 2026-06-24 10:27: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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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준비위원회 30분 출근 대전환 특별위원회가 23일 경기융합타운 복합시설관에서 교통 분야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경기준비위 제공
경기준비위원회 30분 출근 대전환 특별위원회가 23일 경기융합타운 복합시설관에서 교통 분야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경기준비위 제공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 도지사직 인수기구인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가 민선 9기 핵심 교통 공약인 ‘30분 출근 대전환’ 실현을 위한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기준비위원회 30분 출근 대전환 특별위원회(이하 30분 출근 대전환 특위)는 23일 경기융합타운 복합시설관에서 교통 분야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채만 30분 출근 대전환 특위 부위원장과 이재영 간사, 안정화 전문위원을 비롯해 이신해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석종수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서원호 한양대학교 교수, 경기도 교통국장 등이 참석해 수도권 교통 현안과 공약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추 당선인이 강조해 온 “도민의 시간을 돌려드리는 것이 최고의 복지”라는 정책 철학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단순히 공약을 소개하는 자리를 넘어 실제 정책 집행 과정에서 필요한 세부 과제와 실행 전략을 점검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참석자들은 ‘30분 출근 대전환’ 정책의 방향성과 실현 가능성을 검토하고, 공약 고도화 방안과 신규 정책 발굴 필요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주요 논의 과제는 경기편하G버스, 친환경 2층 전기저상버스 도입 확대, 수도권 원패스, 어린이·청소년 든든교통 지원, GTX 조기 개통 등 경기도 교통 분야 핵심 사업들이었다.

 

김채만 부위원장은 “토론회에서 제시된 수도권 3개 지자체 협력 강화, 자율주행 대중교통 추진, 라스트마일 교통체계 구축 등의 의견을 세부 실행계획 수립 과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도민들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교통 정책 중심으로 공약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30분 출근 대전환 특위는 도민이 직접 광역급행버스 노선을 제안할 수 있는 ‘경기편하G버스 제안게시판’을 신설했다. 추 당선인의 지시에 따라 마련된 해당 게시판은 출퇴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노선 발굴을 목적으로 운영되며, 도민들은 희망 승·하차 지점과 운행 시간, 노선 필요성 등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경기편하G버스는 출퇴근 시간대에 집중 운행하는 경기도형 프리미엄 광역급행버스로, 서울과 수도권 주요 거점을 빠르게 연결해 출퇴근 시간을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기준비위원회는 기존 공급자 중심 노선 설계에서 벗어나 실제 이용자들의 이동 수요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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