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공공기관장들이 23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캠코마루에서 열린 '청렴라이브' 행사에서 청렴 실천 의지를 담은 '청렴 꽃피우기' 퍼포먼스에 참여하고 있다.(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지역 공공기관들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윤리경영 문화 확산에 나섰다.
부산항만공사(BPA)는 6월 23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캠코마루에서 부산지역 공공기관 협의체 '청렴웨이브'와 함께 청렴교육 프로그램인 '청렴라이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항만공사를 비롯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남부발전, 한국수산자원공단,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한국주택금융공사(HF) 등 6개 기관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청렴웨이브는 지역사회에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부산지역 공공기관들이 구성한 윤리경영 협의체다.
이날 행사는 청탁금지법 시행 10주년을 맞아 공직사회의 청렴 가치를 되새기고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각 기관 대표가 참여한 '청렴 꽃피우기' 퍼포먼스를 통해 책임과 투명성, 신뢰, 공정, 정직, 존중의 가치를 공유했다.
이어 청렴 판소리와 사례 중심 특강, 청렴 태권도 공연 등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기존 강의 위주의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공연과 체험을 접목해 청렴의 의미를 쉽고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부산항만공사는 앞으로도 참여기관들과 협력해 윤리경영 실천과 청렴문화 정착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청렴은 공공기관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지역 공공기관들과 함께 건전한 청렴문화를 확산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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