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미 “양희은, 나보다 먼저 안 떠났으면”…울컥한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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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미 “양희은, 나보다 먼저 안 떠났으면”…울컥한 진심

스포츠동아 2026-06-24 10:07: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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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TV 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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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이성미가 양희은을 향한 애틋한 마음과 40년 단짝 문영미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낸다.

24일 밤 8시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6주년 특집을 맞아 개그우먼 이성미가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이날 이성미는 ‘영원한 단짝’ 문영미와 힐링 여행을 떠난 일상을 공개한다. 문영미는 “나한테 밥 먹자고 하는 사람은 너밖에 없다”며 40년 동안 곁을 지켜준 이성미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문영미는 2022년 칠순 당시를 떠올리며 “나는 자식도 서방도 없는데, 이성미가 내 칠순 잔치를 챙겨줬다”고 말한다.

이에 이성미는 “언니가 칠순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송은이, 김숙, 김지선과 작전을 짰다”며 깜짝 칠순 파티를 준비한 과정을 공개한다.

문영미는 “모든 순간이 감동이었다”며 눈시울을 붉힌다. 이성미 역시 “언니 존재만으로도 우리한테 그늘이다”라며 각별한 마음을 드러낸다.

주변 사람들을 살뜰히 챙기는 이성미의 모습에 신승환은 “돈도 시간도 남들을 위해 어떻게 저렇게 쓸 수 있을까 싶다. 그런 누나 모습을 보며 많이 배운다”고 말한다.

이성미는 “내가 힘들어봤기 때문에 힘들 때 누군가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는 걸 안다”며 사람들을 챙기게 된 이유를 밝힌다.

오지호가 “남들을 다 챙기면 정작 누구에게 위안받느냐”고 묻자 이성미는 양희은을 언급한다.

이성미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은 양희은 언니다. 언니에게 ‘나 힘들어’라고 말하면 길게 이야기하지 않아도 큰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한다.

이어 “양희은 언니가 나보다 먼저 안 떠났으면 좋겠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뭉클하게 만든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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