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연령 하향·목욕업소 추가로 부담 완화·위생 관리 기대
(평창=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평창군은 7월 1일부터 기존 '어르신 이·미용 지원사업'을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사업'으로 확대 개편해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개편에 따라 지원 대상은 기존 만 75세 이상에서 만 70세 이상으로 확대되며, 사용처도 이·미용업소뿐 아니라 목욕업소까지 넓어진다.
군은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위생·건강 관리와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원 금액은 연간 12만원으로 기존과 같지만, 지급 방식은 매월 1만원에서 반기별 6만원 지급으로 변경된다.
자격 변동에 따른 지원 기준도 월 단위에서 반기 단위로 조정된다.
기존 만 75세 이상 미신청자는 읍·면사무소에서 상시 신청할 수 있으며, 바우처 카드를 사용 중인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기존 카드를 계속 이용하면 된다.
새롭게 지원 대상에 포함된 만 70∼74세 어르신은 제2회 추가경정예산 확보 후 9월부터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평창군 관계자는 "지원 나이 확대와 목욕업소 이용 허용으로 더 많은 어르신이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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