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최소라 기자] 전날 10% 가까이 급락했던 코스피가 24일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3% 넘게 반등하며 장중 8500선을 회복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9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06.76포인트(p,3.74%) 오른 8510.60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2.95p(1.86%) 상승한 8356.79로 출발한 뒤 상승 폭을 확대했다. 장중 한때 8542.22까지 오르며 4.12% 상승하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564억원, 1475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개인이 6576억원 매수 우위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2원 내린 1534.9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간밤 미국 증시는 기술주 중심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나스닥지수는 2.22% 하락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7.6% 급락했다.
종목별로는 실적 발표를 앞둔 마이크론이 13.2% 하락했으며 퀄컴(-8.0%), 인텔(-6.1%), AMD(-6.0%) 등 주요 반도체주도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AI 관련 종목에 대한 밸류에이션 부담과 차익실현 매물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국내 증시는 전날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강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9.84%)와 SK하이닉스(5.36%)는 동반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기(3.52%), 현대차(1.96%), 삼성생명(2.59%), 삼성물산(12.09%) 등은 오르고 있으며, 반면 SK스퀘어(-3.44%), LG에너지솔루션(-0.41%), 한화에어로스페이스(-1.12%) 등은 내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상승 출발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40p(1.50%) 오른 904.92를 기록 중이다.
지수는 13.61p(1.53%) 오른 905.13으로 출발한 뒤 장중 하락 전환했다가 다시 상승세를 회복
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02억원, 83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은 90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알테오젠(7.21%), 에코프로비엠(1.59%), 에코프로(4.56%), 레인보우로보틱스(4.37%), 코오롱티슈진(5.36%) 등은 오르고 있으며, 주성엔지니어링(-0.71%), 원익IPS(-1.00%) 등은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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