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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재원으로 진행되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국내 민간 보안 기업들이 힘을 합쳐 국내 정보보호 역량을 해외에 확산하는 대표적인 ODA 협력 사례가 될 전망이다.
파이오링크는 앞서 수행한 키르기스스탄 사업에서도 한국통신인터넷기술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가급 사이버 보안 컨트롤타워 구축을 위한 전략 수립, 법제도 개선 및 보안 모델 수립 등 전 과정에 걸친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당시 프로젝트는 국내 정보보호기업이 보안 컨설팅과 보안 관제 기술을 ODA 방식으로 해외에 수출한 최초의 사례로 평가받으며 정보보호 분야 ODA의 선례를 남겼다.
이번 필리핀 프로젝트에서도 파이오링크와 KISA 컨소시엄은 한국의 선진적인 보안 관제 모델을 적용해, 필리핀 국가사이버안전센터 구축과 운영 체계 마련, 사이버 위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 전반을 관리하게 된다.
파이오링크는 이를 통해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한국 보안 기술의 신뢰도를 높이고, 향후 인근 국가로의 시장 확대를 위한 중요한 거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조영철 파이오링크 대표는 “키르기스스탄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이 이번 필리핀 사업 수주의 밑거름이 되었다”며, “정보보호 분야 ODA 사업의 모범 사례를 지속적으로 창출하여, 대한민국 보안 역량이 글로벌 표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해외 K-사이버 시큐리티 수출 발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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