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지역 내 공원 물놀이장 운영에 들어간다. 올해는 예년보다 8일 앞당겨 개장해 시민들에게 시원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흥시는 공원 체험형 물놀이장 20곳에 대한 시설 점검과 운영 준비를 마치고 오는 7월 4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원 물놀이장 18곳은 7월 4일부터 8월 16일까지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다만 7월 26일까지는 주말에만 운영되며, 7월 28일부터 8월 16일까지는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평일과 주말 모두 문을 연다.
운영 대상은 군서공원, 젊음과패기공원, 하늬공원, 옥구공원, 물빛공원, 숲속향기공원, 큰솔공원, 샛말공원, 능곡중앙공원, 산현공원, 가온공원, 해로공원, 비둘기공원, 솔숲공원, 신천근린공원, 은계숲생태공원, 매화동 물놀이터, 월곶포구광장 등 18곳이다.
갯골생태공원과 배곧한울공원 해수체험장은 지난 20일부터 유료 운영에 들어갔다.
갯골생태공원은 8월 16일까지 주말에만 운영되며, 배곧한울공원은 7월 26일까지 주말 운영 후 8월 20일까지 월요일과 금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운영된다.
두 시설 모두 현장 선착순 발권 방식으로 입장할 수 있으며 하루 이용 인원은 700명으로 제한된다. 이용 요금은 만 36개월 이상 기준 5천600원이며, 시흥시민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성창열 시흥시 공원녹지국장은 “폭염 일수가 늘어나는 만큼 시민들이 공원 물놀이장에서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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