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에코델타시티 광역교통개선대책의 변경이 승인됐다고 24일 밝혔다.
광역교통개선대책은 대규모 신도시 조성 시 발생하는 교통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광역적인 교통수요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교통망 구축계획이다.
이번 변경 승인은 2014년 최초 승인 이후 시의 변화된 교통정책을 반영하고, 에코델타시티의 미래지향적 신교통수단인 강서선(트램) 도입을 위한 계획을 담고 있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 기존 2014년 대책에 신교통수단으로 반영됐던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계획을 폐지하는 대신 강서선 도입 계획을 추가해 '대저∼에코델타시티∼명지'를 연결하는 교통 기반을 마련했다.
부산시는 에코델타시티 초기 입주민의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려고 지난해 10월부터 에코델타시티 내 에코누비 버스를 조기 도입해 운영 중이다.
이를 지원하고자 2029년까지 5년간 총 50억원 규모의 대중교통 지원비를 신설해 지원할 방침이다.
이 외에 도로 및 접속시설, 에코델타시티 역 신설은 기존 사업계획을 유지하고 시행 주체 등을 주변 여건 변화에 맞게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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