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SBS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임영웅이 친구들과 힘을 모아 산골 재즈바를 완성하며 힐링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23일 방송된 SBS ‘산골총각 영웅’에서는 산골 생활에 나선 임영웅과 절친 허경환, 현봉식, 조째즈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조째즈는 직접 산골 재즈바를 만들겠다고 선언했고, 임영웅과 친구들은 목공 작업에 나서며 재즈바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특히 임영웅은 능숙한 손놀림으로 작업을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조째즈가 감탄하자 임영웅은 “고등학교 때도 했고 군대 가기 전에도 가구 공장에서 일했다”며 “이모부가 운영하셔서 용돈 받으려고 다녔다”고 밝혔다.
2시간 넘게 이어진 작업 끝에 재즈바는 점점 모습을 갖춰갔다. 조째즈는 “저녁에 전구를 달고 불을 켜면 더 분위기가 난다”고 말했고, 임영웅은 “그럼 전구를 지금 달아볼까”라며 끝까지 욕심을 냈다.
이어 조명 설치까지 마친 임영웅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사포질과 페인트 작업까지 언급했다. 조째즈가 “일주일 남았으니 해도 된다”고 하자 임영웅은 “형 없이는 하기 싫어. 일주일 더 있다가 가라”고 애교 섞인 말을 건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 말미에는 완성된 산골 재즈바에 앉아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임영웅은 자신의 대표곡 ‘사랑합니다’를 라이브로 선보이며 산골 밤을 감미롭게 물들였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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