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마테우스 페르난데스가 토트넘 홋스퍼 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택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맨유 소식을 전하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23일(한국시간) “비록 존 오케인은 맨유 1군에서 한 경기도 뛰지 못했으나, 페르난데스가 맨유 대신 토트넘을 선택하는 건 멍청한 결정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중원 보강을 원한다. 베테랑 미드필더 카세미루가 2025-26시즌을 끝으로 재계약을 맺지 않고 팀을 떠나기로 했고, 주전 경쟁에서 밀린 마누엘 우가르테도 이적이 유력하다.
여러 선수가 거론되고 있는 상황. 최근엔 웨스트햄 페르난데스의 맨유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영국 ‘골닷컴’은 “맨유는 페르난데스의 개인 조건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확보했다. 선수 측과 계약 문제는 전혀 없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그런데 토트넘이 등장했다. 영국 ‘팀토크’는 “웨스트햄이 이적료 8,000만 파운드(약 1,619억 원)를 고수하고 있다”라며 “토트넘이 여러 요소를 포함한 제안으로 요구 금액을 충족할 가능성이 높다. 맨유는 그보다 낮게 제안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에 따르면 맨유 출신 오케인이 페르난데스의 이적설에 입을 열었다. 오케인은 과거 맨유에 몸 담았으나 1군 데뷔전을 치르진 못했다. 그는 토트넘보다 맨유를 택하는 게 올바른 결정이라고 주장했다.
오케인은 “프로 선수로서 솔직히 말해서 아무리 많은 연봉을 제안받더라도 토트넘을 맨유 같은 글로벌 강호보다 우선시한다면 꽤 멍청한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페르난데스는 2004년생이지만 이미 포르투갈 유니폼을 입고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유망한 선수다. 스포르팅, 이스토릴 프라이아, 사우샘프턴을 거치며 성장했다. 2025-26시즌 웨스트햄에 합류해 빠르게 입지를 다졌고 지난 시즌 38경기 4골 4도움을 기록했다. 페르난데스의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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