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무계획 예능의 대명사 전현무계획이 한층 더 강력해진 먹방 감성으로 무장한 시즌4의 시작을 알리며 공식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자유로운 즉흥 여행의 묘미를 살려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MBN·채널S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4는 오는 7월 3일 오후 9시 10분으로 첫 방송 일정을 확정 지었다. 이번 시즌은 기존 방송 채널뿐만 아니라 글로벌 OTT 플랫폼인 디즈니플러스(디즈니+)를 통해서도 독점 공개될 예정이어서 국내외 수많은 글로벌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맨인블랙 요원 변신한 전현무와 곽튜브... "극락 경험한 듯한 국밥 먹방 비주얼"
새로운 시즌을 예고하며 제작진이 공개한 메인 포스터 3종에는 프로그램 특유의 유쾌하면서도 진정성 넘치는 먹방 감성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첫 번째 포스터 속 전현무와 곽튜브는 무계획은 참 맛있다라는 메인 카피 아래,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국밥 한 그릇에 온 신경을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영화 맨인블랙 속 비밀 요원을 연상시키는 깔끔한 블랙 슈트 차림에 선글라스까지 착용한 채, 뚝배기를 손에 들고 깊은 맛을 음미하는 두 사람의 표정이 보는 이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이어지는 두 번째 포스터에는 뜨거운 국물로 위장을 가볍게 예열한 뒤 본격적으로 숟가락을 들고 전투적인 먹방에 돌입한 두 사람의 리얼한 순간이 담겼다. 그 어떤 진지한 다큐멘터리보다 음식 앞에서 엄숙하고 진정성 있는 태도로 몰입한 전현무와 곽튜브의 눈빛이 시선을 강탈한다.
마지막 가로형 포스터에는 전현무계획만의 전매특허인 정겨운 먹트립 감성이 세련되게 녹아있다. 무계획은 끝이 없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두 사람은 편안한 캐주얼 차림으로 정겨운 동네 골목길을 나란히 걷고 있다. 스마트폰 검색창이나 SNS 추천에 의존하지 않고 발길 닿는 대로 움직이는 이들이 이번 시즌에는 또 어떤 숨겨진 노포와 로컬 맛집을 발굴해 낼지 애식가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화제성 어워즈 휩쓴 무계획의 힘... "시즌3 종영 후 일주일 재정비 거쳐 초고속 컴백"
전현무의 이름과 무(無)계획을 결합한 독특한 포맷의 전현무계획은 사전 섭외나 짜인 대본 없이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길바닥 인심을 확인하고 맛집을 찾아내는 날것의 재미로 예능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다.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 대구, 대전, 강원 등 대한민국 전역을 발로 뛰며 무려 99개의 길바닥 노선을 개척했고, 318곳에 달하는 숨은 명소를 세상에 알렸다. 방송에 등장한 식당들은 매회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장악하며 신드롬을 일으켰고, 이러한 인기를 바탕으로 맛집 가이드북 책자까지 출간되는 기염을 토했다.
그뿐만 아니라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콘텐츠 가치정보 분석시스템 라코이(RACOI) 예능 부문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주최한 2025 펀덱스 어워드에서 전년 대비 압도적인 상승세를 보인 작품에 주어지는 펀덱스 데이터PD상을 수상하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현재 안방극장을 지키고 있는 전현무계획3는 오는 27일 방송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오랜 공백기 없이 단 일주일간의 짧은 휴식과 재정비 시간만을 가진 뒤, 7월 3일 오후 9시 10분에 곧바로 전현무계획4의 첫 에피소드를 선보이며 멈추지 않는 미식 여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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