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열·강유경, '하트시그널5' 진실게임서 서로 향한 마음 재확인... "짚신 키링 나눠 가지며 굳건해진 핑크빛 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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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열·강유경, '하트시그널5' 진실게임서 서로 향한 마음 재확인... "짚신 키링 나눠 가지며 굳건해진 핑크빛 기류"

메디먼트뉴스 2026-06-24 03:52: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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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하트시그널5'
채널A '하트시그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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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채널A의 간판 연애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5가 엇갈리는 러브라인 속에서도 서로를 향해 직진하는 청춘남녀들의 진솔한 고백으로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지난 23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5에서는 숨 막히는 긴장감이 감돌았던 볼링장 데이트와 정준현·강유경의 오붓한 데이트, 그리고 시그널하우스 입주자 전원이 모인 자리에서 펼쳐진 심야 진실게임 현장이 생생하게 전파를 탔다.

볼링장과 해방촌 데이트서 피어난 감정... "정규리 향한 김서원의 다정한 테이핑 플러팅"

이날 방송 앞부분에 공개된 볼링장 데이트에서는 김서원과 정규리가 한층 더 물리적, 정서적으로 밀착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서원은 정규리의 볼링화를 세심하게 챙겨주는가 하면, 볼링 자세를 다정하게 가르쳐주며 훈훈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볼링을 치다 손가락 통증을 호소하는 정규리를 위해 직접 테이프를 감싸주는 밀착 케어로 스튜디오 예측단의 탄성을 자아냈다. 연이어 스트라이크를 성공시킨 김서원이 우리 오늘 무조건 1등 하겠다며 환하게 웃자, 정규리 역시 우승은 당연히 우리 것이라며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반면 이들의 핑크빛 기류를 곁에서 묵묵히 지켜보던 최소윤은 복잡 미묘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고, 분위기를 전환하려는 듯 김서원에게 하이파이브를 시도하며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곳에서는 정준현과 강유경이 공통 관심사를 매개로 깊은 대화를 나눴다. 강유경이 평소 좋아하는 가수로 폴킴과 로이킴을 언급하며 여기선 뮤지컬 이야기를 나눌 사람이 없어 아쉬웠다고 토로하자, 정준현은 기다렸다는 듯 나 뮤지컬 정말 좋아한다며 맞장구를 쳤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모니터하던 연예인 예측단 윤종신은 강유경이 정준현과 함께 있을 때 가식 없는 진짜 웃음인 찐웃음이 나온다며 두 사람의 발전 가능성을 짚어냈다.

이후 해방촌의 한 호젓한 어묵바를 찾은 두 사람은 깊어진 밤만큼이나 진지한 대화를 이어갔다. 강유경이 내가 지금 무슨 선택을 하든 결국 가지 않은 길에 대한 후회가 남을 것 같다고 씁쓸한 속내를 털어놓자, 정준현은 가지 않은 길에 대한 아쉬움은 누구에게나 어쩔 수 없는 것이라며 조심스럽게 위로했다. 이어 분위기가 너무 무거워지는 것을 막기 위해 지금 이 순간만큼은 치즈 어묵을 먹지 않으면 후회할 것 같다며 능청스러운 농담을 건네 대화를 유쾌하게 리드했다. 아울러 정준현은 나는 시그널하우스 안에서 누구에게나 똑같이 친절하려 노력하지만, 같이 있을 때 진심으로 대화하는 깊이는 분명히 다른 것 같다며 강유경을 향해 숨기지 않은 호감을 내비쳤다.

시그널하우스 뒤흔든 짚신 키링과 진실게임... "영화 데이트 손꼽은 박우열과 강유경의 완벽한 시그널"

저녁 시간이 되어 시그널하우스에 모두 모인 입주자들 사이에서는 반전의 선물이 오갔다. 강유경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박우열만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그녀는 박우열을 조용히 거실 밖으로 불러내 사탕이나 초콜릿 대신 조금은 쓸데없지만 귀여운 것을 샀다며 수줍게 선물을 건넸다. 포장지를 뜯어본 박우열은 예상치 못한 선물에 놀라며 감동어린 미소를 지었다. 선물의 정체는 앙증맞은 전통 짚신 모양의 키링이었다. 두 사람은 이 특별한 키링을 한 짝씩 사이좋게 나눠 가지며, 다른 입주자들은 모르는 둘만의 징표를 완성해 설렘 지수를 폭발시켰다.

이어진 진실게임 시간은 서로의 숨겨둔 패를 확인하는 치열한 탐색전이 됐다. 김성민이 지금까지 보낸 시간 중 어떤 데이트가 가장 만족스러웠느냐는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자, 정규리는 주저 없이 사전에 책을 골라 매칭됐던 데이트가 가장 좋았다고 답했다. 이는 김서원과의 첫 데이트를 뜻하는 청신호였다. 이에 화답하듯 김서원 역시 나는 예전 일본 여행을 갔을 때 금요일 하루 종일 온전히 함께 보냈던 데이트가 뇌리에 가장 강렬하게 남아있다며 정규리를 선택해 스튜디오를 환호성으로 가득 채웠다. 반면 질문을 받은 최소윤은 일본에서 박우열과 함께했던 스파크 튀는 시간이 가장 먼저 떠오른 듯 머뭇거리다가, 차마 다른 이들 앞에서 쉽게 말하지 못한 채 답변 대신 벌칙 술을 마시는 길을 선택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마이크를 이어받은 강유경은 나는 일본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와 일요일에 단둘이 따로 만나 시간을 보냈던 날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이는 다름 아닌 박우열과 남몰래 즐겼던 오붓한 영화관 데이트를 의미하는 것이었다. 이를 실시간으로 듣고 있던 박우열은 새어 나오는 미소를 주체하지 못했고, 이내 자신의 차례가 돌아오자 나 역시 단연 영화를 보러 갔을 때가 최고의 순간이었다고 주저 없이 답변하며 강유경의 손을 잡았다.

가장 소중했던 데이트 기억으로 서로를 교차 선택하며 굳건한 핑크빛 로맨스 전선을 재확인한 두 사람의 모습은 하반기 최고의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 청춘남녀들의 숨 막히는 심리전과 리얼 로맨스를 담은 채널A 하트시그널5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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