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호포+노시환 끝내기 폭발! 한화, 두산 3-2 꺾고 5위 탈환... 류현진 4연속 Q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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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호포+노시환 끝내기 폭발! 한화, 두산 3-2 꺾고 5위 탈환... 류현진 4연속 QS

STN스포츠 2026-06-24 00:17: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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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한화가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에서 3-2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한화 노시환, 3타수 2안타 1홈런 1득점 2타점 1삼진 2볼넷). /사진=한화 이글스
23일 한화가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에서 3-2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한화 노시환, 3타수 2안타 1홈런 1득점 2타점 1삼진 2볼넷). /사진=한화 이글스

[STN뉴스] 류승우 기자┃한화가 노시환의 끝내기 안타를 앞세워 5위 자리를 되찾았다. 선제 추격포를 터뜨린 데 이어 9회말 끝내기 안타까지 때려내며 한화를 5위로 끌어올렸다. 류현진은 4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로 마운드를 지켰고, 한화는 두산과의 순위 맞대결 첫판을 짜릿한 승리로 장식했다.

한화 이글스가 5위 자리를 되찾았다.

한화는 23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에서 3-2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승차 없이 나란히 5·6위에 서 있던 두 팀의 맞대결. 승자는 한화였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시즌 34승 2무 35패를 기록하며 두산을 6위로 밀어내고 다시 5위에 올라섰다. 

23일 한화가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에서 3-2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한화 류현진, 6이닝 79구 5피안타 2탈삼진 1볼넷 2실점). /사진=한화 이글스
23일 한화가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에서 3-2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한화 류현진, 6이닝 79구 5피안타 2탈삼진 1볼넷 2실점). /사진=한화 이글스

류현진, 또 QS… 위기마다 버텼다

1회초 류현진은 1사 1·3루 위기에서 윤준호에게 희생플라이를 허용했다. 선취점은 두산 몫이었다.

하지만 류현진은 흔들리지 않았다. 직구와 체인지업을 섞어가며 실점을 최소화했다. 6회 다시 찾아온 1사 1·3루 위기에서도 병살타를 유도했다. 비록 타자 주자를 잡지 못해 3루 주자가 홈을 밟았지만 추가 피해는 막았다.

최종 성적은 6이닝 5피안타 1사사구 2탈삼진 2실점. 류현진은 실점을 최소화하며 경기 흐름을 넘겨주지 않았다. 4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23일 한화가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에서 3-2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한화 페라자, 4타수 2안타 1홈런 2득점 1타점 1볼넷). /사진=한화 이글스
23일 한화가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에서 3-2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한화 페라자, 4타수 2안타 1홈런 2득점 1타점 1볼넷). /사진=한화 이글스

노시환 11호포, 승부를 원점으로

2회말 선두타자로 나온 노시환은 두산 선발 타카다 타쿠토의 체인지업을 걷어 올려 좌측 담장을 넘겼다. 시즌 11호 홈런. 0-1로 끌려가던 흐름을 단숨에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팽팽한 투수전이 이어졌다.

한화는 7회말 다시 장타로 균형을 맞췄다. 이번에는 페라자였다. 김택연의 시속 154㎞ 직구를 밀어쳐 우측 폴 상단을 강타하는 동점 솔로포를 터뜨렸다. 대전구장을 뒤흔든 시즌 16호 홈런이었다.

고의4구 뒤의 후폭풍

9회말 1사 후 페라자가 좌중간 2루타로 포문을 열었다. 문현빈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두산 벤치는 승부수를 던졌다. 강백호를 고의4구로 내보내고 노시환과 정면 승부를 선택한 것이다.

결과는 정반대였다.

노시환이 이영하의 초구를 중전으로 밀어쳤고 2루 주자 페라자가 홈까지 내달렸다. 끝내기 안타였다. 더그아웃에서 뛰쳐나온 한화 선수들은 노시환을 둘러싸고 승리의 물세례를 퍼부었다.

노시환은 이날 3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2볼넷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페라자 역시 홈런 포함 멀티히트로 힘을 보탰다.

반면 두산은 선발 타카다가 3.1이닝 만에 물러난 뒤 불펜이 버티지 못했다. 7회 동점 홈런, 9회 끝내기 안타를 차례로 내주며 뼈아픈 역전패를 떠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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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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