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또 한 명 놓친다...'AV 핵심' 로저스 "PL 챔피언 아스널 이적 열망→라이스도 설득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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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또 한 명 놓친다...'AV 핵심' 로저스 "PL 챔피언 아스널 이적 열망→라이스도 설득 가세"

인터풋볼 2026-06-23 22:0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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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아스널이 모건 로저스 영입을 노리고 있다.

영국 '토크 스포츠'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로저스는 올여름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아스널로 이적을 간절히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지난 시즌 3연속 준우승 끝에 프리미어리그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역사상 첫 챔피언스리그 우승도 노렸지만, 파리 생제르맹에게 패배해 놓쳤다.

2026-27시즌 역시 우승을 노리기 위해 보강 작업을 하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등이 하나둘 씩 영입 발표를 하는 가운데, 아스널은 아직 1호 영입이 없다.

1호 영입으로 로저스를 노리고 있다. '토크 스포츠'는 "유로파리그 우승팀인 애스턴 빌라는 아직 로저스에 대한 어떤 제안도 받지 못했지만, 아스널이 영입 제안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로저스는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2선 자원이다. 맨체스터 시티 유소년 팀 출신인데, 입지를 찾지 못하고 이적을 단행했다. 미들즈브러를 거쳐 2023-24시즌 겨울, 빌라로 향했다.

2024-25시즌부터 자신의 기량을 뽐냈다. 미드필더 지역에서 과감한 돌파로 눈길을 사로잡으며 54경기 14골 16도움을 터뜨렸다. 이듬해도 빌라의 명실상부 에이스였다. 55경기에 출전해 14골 12도움을 올리며 빌라의 유로파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리그에서도 4위를 기록하며 경쟁력을 보여줬다.

빌라에서 활약을 바탕으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대표팀에 승선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그리고 파리 생제르맹도 로저스에 관심을 표하고 있어, 높은 이적료가 예상된다. '토크 스포츠'는 "빌라는 로저스의 몸값을 최소 8천만 파운드(약 1,624억 원)로 평가하고 있지만, 치열한 영입 경쟁으로 인해 가격이 1억 파운드(약 2,031억 원)까지 오를 가능성이 높다"라고 전했다.

아스널의 핵심 미드필더이자 대표팀 동료인 데클란 라이스가 로저스 이적에 힘을 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1일 "아스널은 라이스와 다른 잉글랜드 국가대표 선수들이 로저스를 설득하여 올여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으로 이적하게 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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