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문화단체 ‘문화공작소 세움’(세움)이 타지키스탄에서 공연하며 문화로 양국의 화합을 다졌다.
23일 세움에 따르면 지난 18일 타지키스탄의 수도 ‘두샨베’와 20일 도시 ‘후잔드’에서 ‘2026년 한-타지키스탄 그랜드 컬쳐 페스티벌’이 열렸다. 해당 축제는 주 타지키스탄 대사관이 오는 9월 열리는 ‘한-중앙아시아 정상회담’을 기념해 마련했으며, 세움은 기획협력자로 참여했다.
세움의 기획 아래, 우리나라 유명 아티스트들이 메인스테이지를 비롯한 무대를 빛냈다. 가수 ‘기수(KISU)’가 타지키스탄 민요를 불렀으며, 연희퍼포머그룹 ‘처랏’이 우리 전통악기로 타지키스탄 국가를 연주하기도 했다. 이들은 타지키스탄 관객 1만여명에게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타지키스탄 문화에도 완벽히 융화하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유세움 대표는 “우리 문화가 타지키스탄 곳곳에 스며드니 보람 차다”며 “앞으로도 타지키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와의 문화 교류를 이끌어 화합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한편 세움은 인천 문화단체이자 사회적 기업으로, 지역 예술가를 돕고 문화 활성에 기여하고 있다. 또 올해로 4년째 타지키스탄 코리안 페스티벌을 여는 등 우리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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