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비리 꼬리표 여전한데…라비, 신곡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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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비리 꼬리표 여전한데…라비, 신곡 컴백

일간스포츠 2026-06-23 19:09: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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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비리’ 라비, 신검 다시 받는다…병무청 “병역 판정 검사, 처음부터” [공식]
병역비리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가수 라비가 신곡을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했다.

라비는 22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녘’을 발매했다. 2023년 병역 비리 의혹으로 활동이 사실상 중단된 지 3년 만에 처음 발표한 신곡이다. 

‘녘’은 삶의 흐름 속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감정과 시간을 주제로 한 서정적인 분위기의 힙합 곡이다. 

라비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던 2023년 병역 비리 의혹에 휩싸였다. 2022년 병역 브로커 등과 공모해 뇌전증 환자로 행세하며 허위 진단서를 받고, 이를 병무청에 제출해 병역 회피를 시도한 혐의였다.

해당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라비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판결 확정 후 남은 남은 복무 기간을 이행한 끝에 지난해 12월 13일 소집해제 됐다.

이후 라비는 SNS에 “이 과정을 겪으며 스스로를 돌아보고 다그쳐야 할 때 개인의 상황과 환경을 핑계 삼아 이해를 바랐던 제 자신이 더없이 부끄럽게 느껴졌고, 비겁한 선택으로 타인에게 상처와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걸 깨닫게 됐다”며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상처를 입으신 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 말씀드리며, 앞으로 더 나은 사람으로 살기 위해 끊임없이 배우고, 스스로를 다잡아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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