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코미디언 정성호가 아내 경맑음의 다섯째 출산 당시 위급했던 상황을 떠올리며, 그때 "평생 잘해야겠다"라고 다짐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만리장성규'에는 '방이 부족한 5남매 아빠의 삶 (feat. 유부상담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정성호는 아내 경맑음에게 평생 잘해야겠다고 결심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정성호는 "여자들은 한 명을 낳을 때마다 수술 아닌 수술을 하지 않냐. 근데 그게 생명이 그만큼 깎인다고 한다"라며 다섯 째 아이 출산 당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어쩔 수 없이 다섯 째를 낳으면 그 절개한 부분을 5번을 찢었다고 생각해 봐라. 어떤 일이 벌어지냐면 살이 안 붙는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꿰매고 또 꿰맸는데 살이 안 붙는 거다"라며 덧붙인 그는 "(다섯째를 낳고) 꿰매고 수술을 했다. 아이에게 모유를 주면서 이튿날 (아내에게서) 피가 어마어마하게 났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성호는 "그런데 봤더니 (의사) 선생님이 울더라. '이거 못 꼬맨다고. 큰 병원으로 가야 한다'라고 (하더라)"라며 "(아물지 않으면) 이게 연결이 된다는 거다. 그럼 평생 장애를 가지는 거다"라고 당시 심각했던 상황을 설명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때 정성호는 아내에게 평생 잘해야겠다 생각하게 됐다고. 그는 "자연 분만도 한계가 있는 거다 사실. 그래서 안고 가엾어서 막 울다가 그때 '이 사람에게 평생 잘해야겠다' (다짐했다)"라고 전했다.
이 가운데 김기혁은 "다섯째를 낳으셨을 때 깨달은 거냐"라고 농담해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정성호와 경맑음은 9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해 슬하에 다섯 자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만리장성규'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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