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사단' 첫 퇴사자 "월급 끊기니 숨통 조여"…퇴사 10개월만 솔직 고백 (동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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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사단' 첫 퇴사자 "월급 끊기니 숨통 조여"…퇴사 10개월만 솔직 고백 (동동주)

엑스포츠뉴스 2026-06-23 18:10: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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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퇴사한 동동주' 캡처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나영석 PD가 이끄는 콘텐츠 제작사 '에그이즈커밍'의 첫 퇴사자 백동주 PD가 퇴사 후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 22일 백동주의 유튜브 채널 '퇴사한 동동주'에는 '에그이즈커밍 퇴사 후 10개월, 후회하십니까? 예능 PD 솔직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유튜브 채널 '퇴사한 동동주' 캡처

이날 백동주는 "월급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꾸준히 월급이 들어오다가 끊겨본 적이 처음이다"라며 퇴사 후 깨달은 점을 털어놨다. 

그는 "있다가 없으니까 더 확 느껴진다. 숨통을 조여오더라"라며 "제 또래 연차 PD에 비해 많이 받는 편이었던 것 같다"라고 솔직히 이야기했다. 

이어 "잔고를 확인하지 않고 돈을 썼던 소비 습관이 남아 있다 보니까 수입은 줄어드는데 생각 없이 썼던 소비는 그대로였다. 통장 잔고의 마지노선 이하로 떨어지자, 확 다가왔다"라고 경제적 막막함도 겪었음을 토로했다.  '에그이즈커밍'에 최송하다고 할까라며 유쾌한 농담도 덧붙였다.

유튜브 채널 '퇴사한 동동주' 캡처

백동주는 "운이 좋게도 항상 인기 있는 프로그램에서 일을 했다 보니 거기에서 오는 자부심이 있었다"라며 회사에 관한 자부심이 컸다고 전했다. 

백동주는 자신의 정체성이 회사에 있었음을 퇴사 후 깨달았다고. "나와서도 잘 할 수 있어"라고 당차게 다짐했으나, 막상 여행 유튜브에 도전하니 쉽지 않았다고. 

그는 "굉장히 사람이 겸손해지고, '나는 아무것도 아니었구나, 엄청난 자부심을 가질 정도의 능력은 아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라고 덧붙이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사진 = 유튜브 채널 '퇴사한 동동주'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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