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2지구 입주 학생 교육여건 고려…한시적 초·중 통합 운영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울산 다운2 공공주택지구 입주 지역 학생들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자 서사중학교 개교 시기를 2028년 3월에서 2027년 3월로 1년 앞당긴다고 23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울산 다운2지구 내 공동주택 대규모 입주가 시작되지만 서사중 개교 시기가 2028년으로 예정돼 서사초등학교 졸업생의 중학교 통학 불편 등이 예상됐다.
이에 시교육청은 입주 시기에 맞춰 서사중 개교 시기를 앞당기기로 했다.
서사중은 2027년 서사초교 내 유휴 교실을 활용해 1학년을 대상으로 조기 개교하고, 2028년 서사중 건물 완공 후 이전해 전 학년을 운영한다.
2027년은 한시적 서사초·중 통합 운영 학교 형태로, 교육과정은 독립적으로 운영된다. 체육관과 급식소 등 일부 시설은 공동으로 활용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기존 개교 학교가 순차적 개교 방식을 택한 것과 달리 서사중은 2028년 건물 완공과 동시에 전 학년을 운영하는 적극적 학생 배치로 학생과 학부모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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