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하윤경·박병은·문소리…‘아파트’ 동상이몽 4인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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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하윤경·박병은·문소리…‘아파트’ 동상이몽 4인 포스터 공개

일간스포츠 2026-06-23 18:01: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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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드라마 ‘아파트’ 지성, 하윤경, 박병은, 문소리 네 배우의 단체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7월 11일 오후 10시 40분에 첫 방송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아파트’는 아파트 속 눈먼 돈을 접수하기 위해 입대의회장 선거에 출마한 오아시스파 전직 보스 박해강이 주민들과 함께 비리를 타파해 가는 이야기를 담은 생활 밀착 휴먼 드라마다. 지성, 하윤경, 박병은, 문소리 등 환상적인 연기파 배우 라인업으로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4인 포스터는 동그란 테이블 위 불 켜진 아파트 미니어처를 둘러싼 네 배우의 압도적인 아우라로 채워졌다. 특히 전설의 미수금 0% 오아시스파 전직 보스 박해강 역의 지성은 아파트 미니어처를 잡고 세상을 다 가진 듯 여유로운 미소를 지어내 “이 구역의 진짜 승자는 나”임을 온몸으로 증명하고 있다. 100억 판돈을 흔드는 전직 보스다운 자신감 가득한 표정이 승부사의 압도적인 배포를 내비친다.

똑 부러지는 변호사 지망생이지만 현실은 알바생인 강하리 역의 하윤경은 아파트 블록을 한쪽 머리에 괴고 깊은 고뇌에 잠겨 있는 듯한 모습으로 본의 아니게 거대한 가족 사기극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될 강하리의 위태로운 미래를 조심스레 예견한다. 하윤경은 생각에 잠긴 묵직한 눈빛을 통해 하리 앞에 닥친 선택의 순간을 드라마틱하게 그려냈다.

럭셔리한 건설사 대표 이충원 역의 박병은은 반듯하고 지적인 비주얼 속에 숨겨진 서늘한 눈빛을 드러내며, 장충금을 노리는 박해강과의 피할 수 없는 전면전을 예고한다. 박병은은 겉으로는 한없이 댄디하지만 속으로는 칼날처럼 날카로운 속내를 지닌 치명적인 두 얼굴을 완벽히 소화해내면서 이충원이라는 인물이 어떤 위험한 세상을 감추고 있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아파트에 대한 애정으로 모든 사람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알고 싶어 하는 역대급 오지라퍼 장숙진 역의 문소리는 세 인물과 완전히 상반된 분위기를 선사한다. 아파트 조경수 모형을 손에 들고 미소를 짓는 문소리의 모습은 독보적인 활력을 뿜어내며 지성이 짜놓은 100억 짜리 승부를 뒤흔들 역대급 씬스틸러의 탄생을 알렸다.

‘아파트’는 ‘복수가 돌아왔다’를 통해 탄탄한 구성력을 뽐낸 김윤영 작가와 ‘아이를 찾습니다’로 ‘서울드라마어워즈’ 연출상을 수상하며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조용원 감독이 힘을 합친 작품이다. ‘아파트’는 오는 7월 11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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