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새롭게 선보인 'ALL·YOU·NEED' 브랜드 광고가 공개 일주일 만에 조회수 1000만 회를 넘어섰다. 복잡한 카드 혜택을 스포츠 경기 장면으로 쉽게 풀어내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는 평가다.
KB국민카드는 'ALL·YOU·NEED' 광고 캠페인 신규 영상이 공개 약 일주일 만에 누적 조회수 1000만 회를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콘셉트로 삼아 새롭게 출시한 3종의 카드 상품 특징을 스포츠 종목에 빗대어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광고 캠페인에서 사용해온 '국카대표' 브랜드 메시지를 이어가면서도 상품별 차별화된 혜택을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광고 모델인 김우빈은 각 카드의 특징에 맞는 스포츠 선수로 등장해 상품의 핵심 가치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KB ALL point 카드'는 탁구 경기에서 날아오는 공을 모두 받아내는 장면을 통해 전 가맹점 적립과 생활밀착형 추가 적립 혜택을 강조했다. 'KB YOU Wish 카드'는 승마 장면과 함께 다양한 생활 공간을 배경으로 고객이 원하는 혜택을 직접 선택하고 변경할 수 있는 맞춤형 카드라는 점을 부각했다.
'KB NEED Pay 카드'는 펜싱 경기에서 목표물을 정확히 맞히는 장면을 활용해 간편결제와 온라인 소비에 특화된 혜택을 필요한 순간 제공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KB국민카드에 따르면 광고 공개 이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혜택 구조가 쉽게 이해된다", "상품별 차이가 한눈에 들어온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최근 카드업계는 혜택 구조가 복잡해지면서 소비자들이 상품 특징을 이해하기 어려워졌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금융사들은 광고와 콘텐츠를 통해 상품 혜택을 쉽고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는 추세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소비자들이 카드별 핵심 혜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 상품과 서비스를 보다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단순 조회수 성과를 넘어 금융상품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려는 콘텐츠형 마케팅이 젊은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특히 카드 상품 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브랜드 인지도와 상품 이해도를 동시에 높이는 전략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평가다.
[폴리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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