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종사자와 소통의 시간 마련…온열질환 예방 선풍기 전달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국가인권위원회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원주보훈요양원을 찾아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원주보훈요양원은 23일 국가인권위원회가 요양원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등 입소 어르신들을 위한 위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의 생활 이야기를 청취하는 한편 돌봄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인권과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이 진행됐다.
국가인권위원회는 또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미풍 선풍기를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심맹호 원주보훈요양원 원장 직무대행은 "어르신과 종사자 모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준 국가인권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에게는 존엄한 노후를, 종사자들에게는 보람 있는 일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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