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가 일부 예능 프로그램 중단설과 관련해 “사실 무근” 입장을 밝혔다.
23일 JTBC 관계자는 “해당 프로그램들 모두 예정된 일정에 따라 정상 촬영 예정이고, 촬영 중단한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닌 점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마이데일리는 이날 JTBC 정규 예능인 ‘냉장고를 부탁해’와 신규 예능 ‘연애전쟁’을 제외한 일부 프로그램의 촬영을 잠정 중단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혼숙려캠프’, ‘아는형님’, ‘톡파원 25시’ 등이 촬영 중단 대상이다. 최근 JTBC의 경영 악화가 예능 프로그램 중단으로 이어진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왔다. 그러나 변동 없이 예정대로 촬영을 진행한다는 게 JTBC의 입장이다.
다만 오는 24∼25일 방송 예정이던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와 ‘강연배틀쇼 사기꾼들: 역사이야기꾼들’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 재방송 편성으로 휴방한다.
한편 JTBC는 지난 12일 206억 원 규모의 유동화 차입금을 만기 상환하지 못해 채무불이행(디폴트)을 선언했다. 이후 중앙홀딩스, 콘텐트리중앙 등 중앙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으며, JTBC 역시 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했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