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광교·판교테크노밸리 내 공공건물 6곳에서 배달·택배·퀵서비스 종사자 등 이동노동자의 폭염 피해 예방과 안전한 휴식을 지원하기 위해 이동노동자 쉼터를 운영한다.
23일 경과원에 따르면 이동노동자 쉼터는 경과원 광교사무소, 경기R&DB센터, 바이오센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글로벌R&D센터, 스타트업캠퍼스 등 6곳에 마련됐다. 배달 기사와 택배 기사, 퀵서비스 종사자는 물론 해당 건물을 방문하는 일반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공간으로 운영한다.
건물 1층 등 접근성이 좋은 위치에 조성해 별도의 출입 절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쉼터에는 냉·난방시설과 휴게공간, 생수 등 기본 편의시설을 갖췄다.
경과원은 2019년부터 계절별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이동노동자 휴식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주요 이동 동선을 고려한 거점형 쉼터 운영을 통해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여 현장 수요에 부응하고 있다.
이소연 테크노밸리혁신단장은 “이동노동자는 도시 물류와 생활경제를 지탱하는 중요한 구성원”이라며 “무더위 쉼터 운영을 통해 온열질환 예방은 물론 노동환경 전반의 안전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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